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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부산면 염색봉사 실시
기사입력  2018/09/18 [09:43]   전성재 기자
▲ 장흥군     © 유달신문 편집국

 

 장흥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단장 채은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 부산면 경로당 7곳에서 추석맞이 염색봉사를 실시했다.

  

 

장흥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22명이 참여한 이번 염색봉사는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재원으로 추진했으며 장흥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경로당으로 모셔왔다.

  

 

염색봉사를 받은 한 주민은 “추석을 앞두고 자식들은 찾아오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미용실도 멀어 머리 손질을 못했다.” 며 “젊어진 모습으로 자식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장흥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장을 “염색봉사를 통해서 밝아진 표정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염색, 목욕, 점심제공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어르신 공경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정의 일상생활을 촬영하여 친정에 보내주는 다문화가정 해피앨범 제작, 시가지 꽃밭정리, 각종 여성 교양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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