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해상풍력 개발사업, 한전과 11조원 규모 MOU 체결로 본격화... 목포-신안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 © 유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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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오늘(20일) “신안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대해 한전과 11조원 규모의 MOU가 체결됐다”면서, “목포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목포-신안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고 밝혔다.
박 前대표에 따르면, 전남도(김영록 지사)와 신안군(박우량 군수) 및 전남개발공사(김철신 사장)와 한전(김종갑 사장) 간에 ‘신안 해상풍력 개발협력 MOU 체결식’이 20일 오전 9시 5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고, 박 前대표와 성윤모 산자부장관,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협약식에서 한전은 1.5GW 사업개발 및 3GW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해 11조원을 투자할 것을 협약했고, 전남도와 신안군은 행정 및 인허가 지원과 지역주민 협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 前대표는 “전남도와 신안군에서는 해상풍력 등 10GW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한전 및 SK, 한화, 한수원 등에서 48조원의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4,000개의 상시고용 포함 11만 9천 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목포는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로서 핵심적인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前대표는 “목포-신안 통합,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과 해양경찰 수리정비창 조성으로 12만~13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거점관광도시 지정 등으로 ‘1,000만 목포관광시대’가 올 것”이라면서, “전남 서남권의 산업생태계를 바꾸고 목포에 젊은이가 사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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