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 유달신문 편집국

무안군(군수 김산)이 추진한 ‘2018년 여성 취업·창업 교육’이 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마무리됐다.

여성 취업·창업 교육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요양보호사, 가죽공예, 정리수납전문가, 페리도(무안/남악)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7년에는 수료생 93명 중 7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3명이 취·창업에 성공하였으며 올해도 많은 여성들에게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농촌환경에서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