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사랑손힐링센터 체험 봉사활동 © 유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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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김산 군수) 망운면 에덴지역아동센터(박상희 센터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와 한국농어촌공사(김인식 사장)가 주관하고 있는 2019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사랑손힐링센터(강경구, 조선간호대학교 겸임교수) 주도로 열렸다.
5호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제주·남부지역에 물폭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센터 어린이들과 교사 등 50여 명이 참가 했으며, 신명옥 강사의 진행으로 파프리카, 단호박 분말, 청대(쪽) 분말 등을 통해 다양한 색깔의 천연비누를 만들었으며, 모기에 물렸을 때 바르는 천연 노버기(버물리) 제품을 제시된 레시피에 의해 직접 만들어 보는 등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사랑손힐링센터는 지난 5월 무안군 청계면 구로리에 이어 오늘 두 번째로 망운면을 찾았으며, 지금까지 20회에 이르는 농촌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올해로 4년째 농어촌과 섬지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봉사단체다.
박상희 원장은 “아무래도 지역의 아동들이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활동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는데 이렇게 전문적인 봉사단이 지역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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